‘담석 수술’ 정진석 최고위 불참

입력 2016-10-13 09:15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3일 담석 수술로 입원하면서 당 최고위에 불참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오늘 정 원내대표가 몸이 아파서 수술에 들어갔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달 받은 건강검진에서 담석이 발견돼 12~14일 병원에 입원하며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4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야당에 강력 항의한 뒤 탈진과 통풍으로 몸져누운 바 있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