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풀타임 뛰었지만… 첼시 레이디스 챔스리그 16강 좌절

입력 2016-10-13 08:44
지소연 / 대한축구협회 제공

지소연(25)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AOK 스타디온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가진 1차전 홈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1무1패로 탈락했다.

 지소연은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볼프스부르크 진영을 파헤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