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연을 앞두고 택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의 생전 연주 영상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려한 기법 때문에 '손가락 근육이 견디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었던 곡을 연주한 과거 영상에는 많은 추모 댓글이 달렸다.
다음은 공연기획 전문업체 '브라보컴'이 9월 초 페이스북에 올린 권혁주씨의 카프리스 24번(Paganini : Caprices Op.1 No.24) 연주 영상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