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비영리단체 ‘’가 <비전 가스펠 콘서트>(Vision Gospel Concert)를 22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연다.
영상, 밴드음악, 합창, 무언극 등이 공연되는 <비전 가스펠 콘서트>는 재즈 피아니스트 Yup Kim, CTS 라디오 진행자이자 찬양사역자 박세연 사모, CCM가수 박종필, 배우 박혜진, 사회적기업 극단 sent O 등과 한꿈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한다.
앞서 ‘더라이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 4일간 <비전 가스펠 페스티벌>을 개최해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 학생들에게 연극과 음악·영상 등의 멘토링 교육을 해서 비전을 심어주었다.
더라이트 어승준 대표는 “이번 멘토링 과정을 통해서 멘토와 멘티 모두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이 되었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멘티와 멘토들이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가는 ‘더라이트’를 기대해 달라. 이번 공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