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네 쌍둥이 “건강하게 자라렴”

입력 2016-10-12 16:55

지난 8월 17일 충북 청주에 사는 조영민·김애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네 쌍둥이가 12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나라의 경사이고 100만 인구 늘리기를 추진하는 청주시의 경사”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네 쌍둥이 부모와 가족들은 “주위 분들의 축하와 큰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