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동화작가 초청 합동강연회’를 연다.
이번 합동강연회는 출판사 '창작과 비평' 소속 어린이책 작가들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작가 7명은 '창비 작가와 벌이는 꿈판, 이야기판, 놀이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초·중학생,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동해시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동해시 29일 동화작가 초청 합동강연회
입력 2016-10-1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