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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하 교수는 지난 2006년 2월9일 줄기세포 조작 논문에 연루돼 징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우석 교수와 백 교수를 비롯한 7명의 교수들은 총장 직권으로 직위해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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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시장스시 난바점이 이번에는 와사비를 모두 빼고 한국인 손님에게 스시를 내놨습니다. 와사비를 잔뜩 넣어 매워하는 한국인 손님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난 후입니다. 시장스시는 이래저래 구설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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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한 혐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일본 오사카에서 최근 폭행을 당했다는 한국 관광객의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사비 테러는 차라리 다행인 수준입니다. 주 오사카 총 영사관은 오사카 일부 지역에서의 여행 주의 안내문을 영사관 홈페이지에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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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한 마리가 긴 코를 움직여 옆에 있던 투어 가이드의 모자를 슬쩍 훔칩니다. 코끼리는 그 모자를 자신의 머리에 써보더니 너무 작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투어 가이드의 머리 위에 다시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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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해경이 부활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 지금 해경은 그대로 있다"며 "정부 기관을 부침개 부치듯 이리 엎고 저리 엎고 하는 것으로 오히려 더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것이므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