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황우석 사단’이었어?… 백선하 교수 이력 재조명

입력 2016-10-12 17:30
벌써 10월 중순입니다. 똑같은 시간이라 해도 캄캄할 때 출근해서 캄캄할 때 퇴근하면 왠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였지만 흥미로운 기사들 읽으며 퇴근길의 피로를 씻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백선하 교수는 지난 2006년 2월9일 줄기세포 조작 논문에 연루돼 징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우석 교수와 백 교수를 비롯한 7명의 교수들은 총장 직권으로 직위해제 됐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시장스시 난바점이 이번에는 와사비를 모두 빼고 한국인 손님에게 스시를 내놨습니다. 와사비를 잔뜩 넣어 매워하는 한국인 손님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난 후입니다. 시장스시는 이래저래 구설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한 혐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일본 오사카에서 최근 폭행을 당했다는 한국 관광객의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사비 테러는 차라리 다행인 수준입니다. 주 오사카 총 영사관은 오사카 일부 지역에서의 여행 주의 안내문을 영사관 홈페이지에 띄웠습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긴 코를 움직여 옆에 있던 투어 가이드의 모자를 슬쩍 훔칩니다. 코끼리는 그 모자를 자신의 머리에 써보더니 너무 작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투어 가이드의 머리 위에 다시 올려놓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해경이 부활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 지금 해경은 그대로 있다"며 "정부 기관을 부침개 부치듯 이리 엎고 저리 엎고 하는 것으로 오히려 더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것이므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