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요가 강사와 열애 임창정, 에이핑크 도촬하다 걸렸다

입력 2016-10-12 11:39



18세 연하의 요가강사와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음원차트 1위를 다투는 걸그룹 에이핑크를 도촬하다 딱 걸렸다.
지난 11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래 찍고 갈라 그랫는데 불러 세우더니 신곡 싸인 cd 시전!! 에핑 팬분들~~열라 부럽져!!"라는 멘트와 함께 에이핑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코믹한 미소를 띤 임창정이 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에이핑크 멤버들을 도촬하고 있다. 하지만 팔로어들은 임창정보다 보미에 더 관심을 보였다. 보미가 도촬을 알아채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창정의 18세 연하 연인과 함께 촬영한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지난 26일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6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임창정과 각축을 벌였다.

지난 6일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발표한 임창정은 2006년 11세 연하의 골프선수와 결혼했으나 7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당시 밝힌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뒀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