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 별세

입력 2016-10-12 11:13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부산일보 논설위원, 주필 등을 거친 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했다.  부산문인협회장, 부산시조시인협회장,민족시가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시집 '우륵의 춤' '다시 송라에서' 등을 펴냈으며 노산문학상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 9시30분. 010-7380-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