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사흘째 하락세

입력 2016-10-12 10:15

삼성전자 주가가 갤럭시노트7 단종 소식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만9000원 내린 15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5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