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탈북 러시’ 수용대책 나온다

입력 2016-10-12 06:07

박근혜 대통령이 탈북자 정착제도 재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탈북 러시를 대비할 수용대책이 내달 나올 예정입니다. 북한 정권 붕괴 상황도 상정했는데요. 향후 탈북민을 수용하고 관리할 구체적인 대비책 등이 검토됩니다.


여권 후보들이 개헌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반면 야권 잠룡들은 필요성엔 공감했으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문 전 대표나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개헌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이유는 이들의 지지율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외한 여권 후보군들보다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헌을 하지 않아도 대권을 잡을 수 있는데, 굳이 무리하게 개헌이라는 ‘블랙홀’에 빠져들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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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46)에게 작품 속 분량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첫 단독 주연은 적잖은 부담인가 봅니다. 오는 13일 영화 ‘럭키’ 개봉을 앞두고 만난 그는 “걱정이 많이 된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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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0명 중 6명 이상이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