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030년까지 화성에 거주지 만든다”

입력 2016-10-12 00:36 수정 2016-10-12 09:26
사진=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년 후까지 화성에 인간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키로 했다.
오바마는 11일(현지시간) CNN 기고를 통해 “화성에 새로운 거주지를 만들어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우주비행사들이 장기간의 비행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주에서 미국의 역사를 새롭게 열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2030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보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야망을 갖고 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