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진의 의도를 꿰뚫는 문제풀이 비법과 개념 확인문제 수록
메가스터디,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교육섹션 대입담당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교육문화부장 등을 거친 입시전문가 김범수(아이플러스컨설팅 대표)씨가 ‘진짜 공신’ 시리즈로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생활과 윤리'를 출간했다.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생활과 윤리'는 총 세 개 파트로 첫 번째 파트에서 핵심 키워드를 인지하고 개념 확인문제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생활과 윤리만의 특징을 담은 문제풀이 비법을 가볍게 읽어 보고, 마지막으로 빈칸 개념문제를 통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고 완성하는 순으로 구성돼 있다. 물 흐르듯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머릿속에 생활과 윤리 전체 개념이 정리되고,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술술 쉽게 풀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할 수 있다.
은근 어려운 생윤? 오답의 함정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생활과 윤리는 매년 19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선택 과목이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별다른 공부 없이도 50% 정도의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어 만만하게 생각하는 반면, 나머지 50% 문제는 두세 번 질문을 꼬아 수험생들이 이해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어 의외로 어렵다고 느낀다.
예를 들어 ‘현대 사상가가 부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옳은 것은?’이라고 묻는다거나 ‘갑은 부정, 을은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옳은 것은?’ 같은 질문들이 대표적이다. 결국 수험생들은 오답을 유도하기 위한 출제진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상가들의 핵심 키워드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출제진이 오답을 유도하기 위해 문제를 변형하더라도 사상가들의 키워드를 임의로 변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생활과 윤리의 전체 개념만 맥락에 맞춰 이해하고 있다면 실수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진짜 공신이 되는 하루 만에 2등급 생활과 윤리'로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하게 대비하고 준비해 보자.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