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한 시민들은 연결을 중시한 1안과 다리를 중시한 2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가 72%가 1안에 표를 던졌다.
사실상 확정된 브랜드는 ‘all ways INCHEON’이다.
이 브랜드는 바다와 하늘, 그리고 보물섬을 가진 인천을 상징한다.
박혜란 인천시 브랜드담당관은 “세계도시인 인천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브랜드안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브랜드는 이날 결정한 시민들의 의사를 30% 반영하게 된다. 또 외국인들의 반응을 확인해 20%를 반영하는 등 여론수렴을 계속하게 된다.
한편 시민들은 토론회를 통해 ‘환경주권’ 정책을 추진하기위한 1순위로 공기가 맑은 인천을 꼽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