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노회, 한중석 장로 새 노회장으로 선출

입력 2016-10-11 15:33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통합) 통합교단 포항노회는 10일 오후 2시 포항장성교회에서 제93차 포항노회 정기노회를 열고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사진)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 한 노회장은 “포항복음화와 해외선교, 연탄나눔, 미자립교회 지원, 회원화합 등에 주안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 노회장은 부노회장과 노회장로회장, 노회유지재단 이사장을 거쳐 이번에 노회장에 뽑혔다. 

 사회복지재단 선린복지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노회장은 김향자 권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