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지않은 대학이 축제 때 전문 댄스팀을 초빙하는 모양이다. 인터넷에는 대학 축제 댄스팀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댄스 수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성인인 대학생들의 축제인데 좀 어떠냐'는 의견과 '대학 등록금을 왜 저렇게 쓰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팽팽하다.
다음은 유튜브에 올라온 여러 대학의 댄스팀 무대 직캠(직접 찍은 영상)이다. 모두 10월 초 무대다.
7일 두원공대에서 무대를 가진 댄스팀 레이샤의 영상.
레이샤의 같은 날 무대다. 남성 관객 한 명을 무대 위로 불러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다.
6일 천안나사렛대의 댄스팀 스위치 공연.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