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 펼쳐

입력 2016-10-11 10:14
HDC신라면세점은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The BEST-T’(이하 더 베스트-티카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한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본점에서 11일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가진 뒤 악수를 나누고 있는 HDC신라면세점 유재용(왼쪽) 영업마케팅 본부장과 신한카드 이찬홍 영업1부문장. HDC신라면세점 제공

더 베스트-티카드는 기프트 옵션과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여 여행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를 타깃으로 최적화한 신한카드의 새로운 VIP 카드다. 신한 더 베스트-티카드 신청 시 15만원 상당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바우쳐를 기프트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추가 3만원권을 증정, 총 18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라아이파크면세점 VIP 라운지 2인 이용권 및 발렛파킹 이용권도 추가로 증정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쇼핑을 즐길 수 있다.
HDC신라면세점 유재용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한카드와의 제휴로 여행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있고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현재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국내 최대 도심형 면세점으로,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 그리고 외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쇼핑문화공간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