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누리과정(만3~5세 어린이무상 보육) 예산을 긴급 편성 지원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누리과정 예산이 지난 4월부터 지급되지 않아 어린이집과 누리교사들의 생활고 등 어려움을 겪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어린이집 운영비 등 약 14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 지원은 전북교육청과는 별개로 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전북도, 누리과정 예산 긴급 편성
입력 2016-10-11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