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회초 선취점… 안치홍 타구 놓친 LG 오지환 실책

입력 2016-10-10 19:40
사진=뉴시스

KIA 타이거즈가 선취점으 뽑았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득점 없이 맞선 4회초 2사 2, 3루 때 안치홍의 타구를 놓친 LG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렀다.

 KIA는 4회초를 끝낸 지금까지 2-0으로 앞서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