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버스나 지하철에 서 있는 당신을 위해 모바일에서 이슈가 된 기사를 모았습니다. 손가락으로 슥슥 넘기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떠돌이 개의 진한 모성애가 담긴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운행 중인 전철 객차에 갑자기 개 한 마리가 올라탔는데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객차 안에서 새끼 9마리를 낳은 겁니다. 이 장면을 승객들이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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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들에게 고스톱으로 빚을 지게 한 후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와 20대 일당이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됐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17세 미혼모는 아이 양육비를 벌기 위해 15세, 16세 소녀들에게 몹쓸 짓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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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질의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감 안에서 있었던 일들이 밖으로 흘러나가는 게 걱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인터넷에선 황당 질의에 이은 황당 해명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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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어워즈 시상식에서 만난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현장에 있는 팬이 촬영했는데요. 김혜수는 앉아있는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5년전에 헤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커플’로 남아있는 두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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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