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한부모 아동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입력 2016-10-10 16:00
지난 7일 인천시 중구 내리교회에서 열린 ‘미혼한부모아동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에 홀트아동복지회 김경희 이사, 김홍섭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 인천후원회(회장 박용량)는 지난 7일 인천시 중구 내동에 위치한 내리교회에서 ‘미혼한부모 아동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미혼한부모 아동들을 위해 쓰여진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인천시 남동구에 인천복지센터를 설립해 미혼한부모 경제자립을 위한 공익매장 캥거루스토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