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인천권리 정상화” 환경주권 본격화

입력 2016-10-10 11:00
인천시는 10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시민, 환경단체,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주권 발표회’를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환경주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환경분야에서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환경주권은 늘리고 시민행복은 더하기 위해 세부실천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거나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완해 보다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환경주권을 크게 인천의 권리 정상화와 시민의 환경권 회복으로 구성했다. 

인천의 권리 정상화로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사항 이행, 항공기 소음 피해구제, 화력발전소 등 지역자원시설세 조정, 물이용부담금제도 합리적 개선이 추진된다.

 그리고 시민의 환경권 회복에서는 공기, 물, 공원·녹지, 지속가능발전으로 구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회복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인천에는 수도권매립지, 화력발전소,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다수의 사회기반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들 시설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악취, 미세먼지, 소음 등 많은 불편사항들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는 이런 현실에 주목하고 국가, 타 시·도 등과의 관계에서 인천의 몫을 주장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11ℓ81㎡)와 환경부(407㎡) 지분의 매립면허권을 단계적으로 이양 받고, 수도권매립지공사를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을 추진한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 부지매각대금 1434억원과 연간 반입수수료 가산금 500억원을 특별회계로 조성해 주변지역 환경개선과 주민편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복합쇼핑몰, 수도권 최대(9만2386㎡) 캠핑장, 환경산업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서북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수도권매립지를 보물단지로 바꿔놓겠다는 의지이다.

두번째로 인천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기 수요에 따라 공항주변 소음 피해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인천공항 소음피해 대책 사업비를 385억원 (최근 5년간 48억원) 수준으로 상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중점 피해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석탄 화력발전소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자력발전소 수준인 1원/KWh로 인상(현재 0.3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LNG 생산시설, 공항·항만 등에 대해서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여기에서 조성될 재원을 주민환경 개선과 편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번째로 인천시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t당 170원씩 부담하고 있는 물이용부담금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부담금의 약 12%인 매년 500억원이 넘는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

제도의 불합리한 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이에 상응하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회복하고 신장시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맑은 공기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2)의 배출허용기준을 대폭 강화(50~100ppm → 10~60ppm)하고 황산화물(SO2)의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할 계획이다. 

석탄을 연료로 쓰는 영흥화력발전 등이 발전소가 주요 규제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 인천을 만든다. 인천시는 2024년까지 미세먼지 PM10 36㎍/㎥, 초미세먼지 PM2.5 24㎍/㎥까지 낮춰 마스크 없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악취와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인근을 포함한 8개 악취관리지역과 69개 업체를 집중 관리해 나아가고 있다. 이로써 악취로 인한 민원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킬 방침이다.

깨끗한 물 분야 사업도 전개된다. 인천시는 2018년까지 굴포천 6.08㎞를 국가하천으로 지정을 추진 중이다. 굴포천은 인천, 경기, 서울을 교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효율적 관리가 어려웠다. 한강~아라천~굴포천 통합운영으로 효율적 관리는 물론 워터프론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하천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5개 하천 17.7㎞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추가 조성하고, 하천 수질개선을 통해 참붕어와 피라미 등이 살 수 있는 5.0ppm까지 낮출 계획이다.

이밖에 강화·옹진지역의 하수도 확충을 통해 2025년까지 하수도 시설 보급률을 9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부평·공촌·남동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2020년까지 노후상수관(177→361㎞)을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석남유수지 차집관로 신설,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검단하수처리시설 증설, 가좌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능력을 높이고 악취발생에 따른 민원을 예방할 계획이다.

공원녹지분야는 300만 시대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를 조성해 2020년까지 12.16㎡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경인고속도로를 명품 숲으로 가꿀 계획이다. 일반도로로 전환되는 구간의 일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 시민 300명과 함께 300만 기념식수동산 조성을 계기로 2025년까지 3000만 그루를 단계적으로 심게 된다.

아울러 단절되고 훼손된 10개 노선 60㎞를 연결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종주길을 조성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는 남동유수지와 송도갯벌을 저어새 번식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 멸종 위기 35종을 포함 철새 233여 종을 보호하고 탐조관광 등을 추진할 국가철새연구센터를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클린도시 인천을 만들기 사업도 본격화된다. 생활폐기물 11%(230g/인) 감축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180g/인으로 감량한다는 것이다.

시관계자는 “인천시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에 선정됐다”며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년도 배출량 수준 이하로 감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 전망치 대비 25.9%를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GCF(녹색기후기금)를 활용해 기후변화의 인식을 확산하고 연관산업을 육성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환경주권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예산을 늘려갈 방침이다. 2017년에는 17개 사업에 대해 2124억7400만원이 투입된다. 미세먼지 저감대책 511억8500만원, 하천관리 138억7500만원, 하수관리 346억원, 생물다양성 증진 25억18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수도권매립지와 관련 매립지부지매각대금 1434억원과 반입수수료 가산금 연간 500억원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사업에 사용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경주권을 통해 환경분야에서 인천의 몫을 되찾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미래세대까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환경주권, 시민에게 드리는 약속

인천광역시는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인천 주권시대」에 맞추고 시민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민생, 교통, 해양과 더불어 4대 주권의 하나인 환경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해 더욱 힘써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우리 인천은 경제성장의 산업기지로, 공항과 항만이 소재한 관문으로, 전력 생산기지로, 쓰레기 처리장 등으로 많은 역할을 감당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런 시설들의 인근지역 주민 여러분이 감내해온 고통과 피해가 있었습니다. 또 지역 전체적으로는 열악한 대기질, 악취, 오․폐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원과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생물다양성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이런 문제들을 환경주권 하에서 시민과 더불어 문제를 재인식하고 개선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건설적인 자기주장과 대안제시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300백 만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는 「환경주권은 늘리고 시민행복은 더하기」 위해 환경주권을 강화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Ⅰ. 주권 정상화

사회기반시설 등이 인천에 소재함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이 받아왔던 그 간의 피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타시․도 등에 인천의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정상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패러다임 전환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내용을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를 더 이상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로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합의 후속조치 이행
- 매립면허권 인천시로 이전 추진
- 부지매각대금(1,434억원) 및 반입수수료 지원금(500억원) 투자사업 추진
- SL공사 관할권 이관 선결조건 이행제시, 3개 시·도 및 공사노조, 지역 주민 협의
- 수도권 최대 캠핑장(92,386㎡) 조성, 아라뱃길 꽃길(14.5㎞) 조성
- 복합쇼핑센터 및 테마파크 조성 추진
-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4차 회의 개최, 용역과업지시서 검토
◾ 수도권폐기물의 안정적․효율적 처리
- 직매립 제로화 및 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합의


2. 항공기 소음 피해구제 기반 조성
항공수요 증가로 계속되고 있는 소음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 유발자에 대한 피해대책 요구와 근원적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제도 보완
- 현재 주민지원사업 진행 부진(`16년 인천공항 지원예산 20억)
→ 관련법 개정으로 소음부담금(385억원/년) 부과 수준으로 지원규모 확대
주민지원사업 추진방식을 보조사업에서 지자체 위탁사업으로 전환
◾ 항공기 소음이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사
-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인천․김포공항 권역별 조사(10억원, 2017)

3. 화력발전소 등 지역자원시설세(과세표준세율) 인상 조정
석탄화력발전소, LNG 생산시설 등 지역자원시설세(과세표준세율)의 합리적 조정으로 시민으로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석탄화력발전시설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율(과세표준세율) 인상
- 0.3원/KWh에서 1원/KWh으로 추진, 112억원에서 373억원으로 증대
◾ LNG(천연가스) 생산시설(1원/㎥, 89억원) 과세대상 추가
◾ 공항․항만(11억원) 등 과세대상 추가 검토 추진


4. 물이용부담금의 합리적 운용을 위한 제도 개선
물이용부담금제도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여 부담금 납부에 상응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2015년까지 총 6,701억원(12%) 부담. 상수원 목표수질 미달
◾ 물이용부담금제도 개선을 위한 상․하류 지역 협력(`16.08 ~ `17.08)
◾ 한강수계법 개정 추진(`16.07 ~ 개정시까지)


Ⅱ. 환경권 회복
경제적 풍요를 제일 덕목으로 여기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삶의 질이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시대입니다. 인구 300백만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들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공원․녹지, 깨끗한 도시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GCF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5. 시민건강 확보를 위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2020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 수립(2016.06)
‣ 미세먼지PM10 40, PM2.5 24㎍/㎥이하 달성
◾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
‣ 국가배출허용기준 대비 10~80%로 인천시 배출 허용기준 강화
- 지역 배출허용기준 강화
50~100ppm → 기존시설 10~60ppm, 신규시설 10~120ppm
- 규제물질 황산화물 추가 : NO2(질소산화물) + SO2(황산화물)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및 지역 환경개선
‣ 인천광역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조례 개정 추진(2016년)
‣ 발전사 등 대형사업자(BLUE SKY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 배출량 저감 추진(2016~2020) : 2011대비 8,254톤(40%)감축
- 지역 환경개선(2016~2020) :총 10,635억원 민간투자
‣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사업장(18개사) 지속적 사업추진

◾ 공항·항만 등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 (공항)항공기 배출가스 저감시설 설치 및 시스템 구축, 자원회수시설 운영기준 강화 등
‣ (항만) 선박육ㄷ상전원장치(AMP) 설치
하역장비 설치 운영, 하역활동에 의한 비산먼지 저감 등
‣ (SL)대기오염물질(NOX)배출량 감축, 비산먼지․악취관리 강화 등
‣ (가스공사)연소식기화기 NOX 저감 및 지역 대기질 개선

◾ 수송부문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39,700대), 질소산화물 저감 사업(27,300대), 노후 건설 기계 엔진교체(1,733대), 전기차 및 충전기(891대), 수소차 (145대), 운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점검(23만대) 등

◾ 생활주변 발생 비산먼지 저감
‣ 도로 먼지제거장비 50대 추가 확보, 도로 물청소 용역 24대, 나대지 먼지 억제제 살포 666㎡(160개소) 등


6. 악취 취약지역 관리를 통한 시민 체감환경 개선
악취발생원 집중관리로 악취를 줄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악취민원 감소 : 2,500건(2014) → 1,200건(2020)
◾ 악취관리 감시기능(사전예방)강화
‣ 무인 악취 포집기 설치확대, 악취지역실태조사, 8개 악취관리지역․ 2,562개 악취배출업소 중점 관리,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및 기술지원
◾ 민원신고 핫라인(128번)운영, 주민 간담회 수시 개최


7.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관리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5개 생태하천 등을 복원하여 건강한 생태하천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국가하천 지정을 통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추진
‣ 한강-아라천-굴포천 통합운영 친황경 수변공간 조성
‣ 부평구 굴포천 옛물길 복원사업 지원(`16~`22)
◾ 5개 생태하천 복원․조성
‣ 굴포천 유지용수 공급사업 착공(`16.06) 및 준공(`18.06)
‣ 장수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2단계) 지속 추진 및 준공(`17.3월)
‣ 생태하천 추가 조성(`17. 국비)

◾ 하천 정화활동, 하천 내 수질 및 악취 개선
‣ 1사 1하천, 지자체, 하천살리기추진단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 승기천 수질개선사업(복합발효물 투입) 추진(`16. 하반기)
‣ 하천 주변 폐수배출업소 등 수시 단속으로 폐수 방류 사전 차단
‣ 만수천, 굴포천 우수토실 개선사업 시행(`16. 하반기)
‣ 나진포천 상류(지류) 하수복개 구간 개선 방안 강구
‣ 하천기본계획 용역에 포함하여 최적의 하천유지용수량 산정 및 확보

◾ 하천별 깃대종 선정 및 생태계의 종․횡적 연속성 확보
‣ 생태하천의 지표 선정(2017)
‣ 하천 본류 및 지류천의 통합적 관리(오염수 유입 지속 차단)


8. 효율적인 하수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수질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시키겠습니다.

[주요내용]
◾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 기간 : `16.08~`24.12, 규모 : 245천톤/일, 사업비 : 3,200억원
◾ 가좌분뇨시설 확충
‣ 기간 : `16.03~`18.12, 규모 : 1,780→2,580㎘/일(증800㎘/일)
사업비 : 216억원
◾ 검단하수처리시설 증설
‣ 기간 : `15.07~2023.12(1단계 `15.07~`21.08, 2단계 `21.09~`23.12)
규모 : 40천톤→132첨톤/일(증92천톤/일)
사업비 : 1,642억원(1단계1,228억원, 2단계 414억원)


9. 공공수역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하수관리 정비, 도서지역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율을 제고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석남유수지 차집관거 신설공사
‣ 기간 : `16.09~`18.06, 규모 : 차집관거 신설(L=1,750m), 사업비 : 35억원
◾ 도서지역 하수도시설 확충
‣ 기간 : `16.05~`19.12, 지역 : 강화군․옹진군 일대, 사업비 : 1,325억원
◾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 부평, 공촌, 남동 등 1,372억원(`10~`22)
◾ 노후 상수도관 교체
‣ 177 → 361㎞(~`20)
◾ 원수․정수 검사 항목 2배 이상 확대
‣ 원수 31개 → 61개, 정수 59개 → 177개


10.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인구 300백만 시대를 맞아 3,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푸른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 사업기간 : 2016~2025(10년간), 사업량 : 공공 2,710만, 민간 290만
* `16.06월말 현재 : 189만 그루 식재(목표 150만 그루, 126%달성)


11. 인천 녹색 종주길 조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감성길을 조성하여 시민의 여가활동과 시민건강 증진을 돕겠겠습니다.

[주요내용]
◾ 인천 녹색종주길 조성
‣ 사업대상 : 10개 코스 60km, 추진기간 : 2016년~2025년 단계별 추진,
소요예산 : 23,440백만원(민간12,375백만원 별도)
◾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산악협회 등과 협의체계 구축
◾ 인천둘레길(141㎞, 16개 코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 드론을 활용한 녹색종주길 촬영 및 홍보 활용


12.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및 이용 활성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일부 구간을 녹지화하는 등 지속적인 공원․녹지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일부 구간 녹지화
‣ 시민의 요구 내용을 반영한 기본구상을 수립(2017)
◾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 조성
‣ 사업기간 : `16.01~`17.12, 사업규모 : 갈산공원 조성 등 14개 사업
- 장고개공원(2단계) 조성공사 준공(`16.11)
- 석남녹지(4-1구간) 공사 준공(`16.12)
◾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완료(`16.12)
‣ 자연을 보고 느끼는 체험 등 9개 체험프로그램 진행
‣ 월미 평화의 나무 대시민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13. 자원순환형 클린도시 인천 조성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청소차량 개선 등으로 깨끗한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생활폐기물 감량
‣ 2018 직매립 제로화, 소각량 764톤/일
◾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감량 추진
‣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11~`17년, 7개년 평균 11%감량, `16년 183g/인)
‣ 음식물 종량제 감량화기기(RFID) 또는 음식물수거용기 내 납부필증 방식으로 전환
◾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 및 수거율 증대
‣ 폐건전지 집중수거 추진(연 2회), 폐건전지 권역수거(연 6회), 폐형광등 월별수거
‣ 녹색나눔장터 확대(찾아가는 나눔장터 확대, 초․중․고 나눔장터 운영)
◾ 클린운동의 지속적 전개(매월 첫째주 수요일)
◾ 청소차량 선진화 사업추진
‣ `15년 56대(166백만원) → `16년 109대(242백만원)완료 [증53대 76백만원]


14.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불법광고물을 강력한 단속․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주요내용]
◾ 무관용 강력 단속, 음란․퇴폐 광고물은 경찰․특사경과 공조
◾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2017 ~ )
◾ 현수막 등 광고물 지정 게시시설 확충(2017 ~ )
◾ 전신주 등 불법전단 부착 방지시설 확충(2017 ~ )


15.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관 명소화
남동유수지, 송도개벌 등을 저어새의 요람으로 만드는 등 생물다양성을 보전하여 인천의 가치를 더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남동유수지, 송도개벌을 저어새의 요람으로 조성
‣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인공섬 추가, 생태습지복원과 먹이터 조성 등


[주요내용]
◾ 생물다양성 보전과 서식지 복원
‣ 서해5도 생물다양성 연구 기능 강화
‣ 강화갯벌, 송도습지보호지역 등 생물다양성 관리
‣ 금개구리․대모잠자리 서식지 조성 및 보전 증진, 생태계 교란식물 관리
◾ 10대 자연경관, 7대 경관 조망점을 활용, 명소화 추진
‣ 해넘이 예보제 실시, 해넘이․해돋이 선정과 명소 조성
◾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 송도, 영종도, 강화 등 탐조축제 및 탐조관광 추진
‣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 인증과 국가철새연구센터 활용 관광화 추진


16.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환경, 인천형 온실가스 감축
2016년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원년으로 삼아 2017년부터 매년 배출량을 줄여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25.9%를 감축하겠습니다.

[주요내용]
◾ 인천시 기후변화대응(적응 포함) 정책 기반 구축
‣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16.08), 기후변화적응대책 공표(`16.12)
‣ 인천지역 기후 DB 구축, 탄소지도 및 바람길 지도 제작(‘17.12)
◾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17.04 ~ )
◾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내실화 지원 및 시범사업 추진
‣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등 협의체 구성 및 지원(2017)
‣ 공원 내 태양광, 가로등 조명기구 LED 교체(2017)
◾ 법정 온실가스 감축 대상시설 안정적 운영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등(지속 추진)
◾ 시민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 확대
‣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속 추진)


17. GCF를 기반으로 하는 가치공유와 지역발전
GCF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연관산업 육성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