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팝콘소녀에게 40대 복면가왕 왕좌 넘겨줘

입력 2016-10-09 20:43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가수 정동하.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0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그렸다.

이날 ‘팝콘 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부르며 ‘빨간머리 앤’ 최정원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39대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케이윌의 ‘꽃이 핀다’로 응수했다.

판정단은 “오늘 모습이 최고였다”며 “힘을 빼고 부르는 모습이 가장 좋았다”라고 평했다.
판정결과, 63대36으로 팝콘 소녀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에헤라디오는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 가수 정동하였다.

그는 “제 무대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제 무대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