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대왕세종 특집’을 그렸다.
세종대왕릉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점심식사가 걸린 ‘자음모음 음식 이름 조합’미션을 제안했다.
이에 차태현은 “난 요즘에 이해를 못 하겠어”라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점심복불복을 놓고 한 첫 번째 게임은 바보게임이었다. 이것은 입으로 1~5중 하나의 숫자를 말하고 손으로 다른 숫자를 펼치는 게임이다.
게임방식을 듣자 멤버들은 “그 녀석이 잘 하는 건데”라며 정준영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또한 윤시윤은 “이런 거 어떻게 알아내요”라며 “이러고 놀아요?”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이거 복장 터지는 게임”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성추문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정준영을 제외한 채 사과인사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