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유해진, 조윤희, 이준, 임지연이 출연한 가운데 ‘자음획득대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 이준, 이광수, 유해진은 파랑팀으로 함께 자음획득미션을 진행하며 ‘뛰어 쓰기 노래방’ 게임을 하게됐다.
뛰어 쓰기 노래방은 멤버들이 복불복으로 뽑은 자음이 들어간 가사가 나오면 줄넘기를 넘는 게임으로 노래방 점수 90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유해진은 들국화의 ‘돌고 돌고 돌고’를 선곡했고 자음 ㅈ을 골랐다.
유해진은 처음엔 순조롭게 게임을 진행해 알맞은 곳에서 뛰었지만 흥에 취한 나머지 멤버들 모두 코러스를 넣다가 3번 연속 틀리며 총 92점을 획득했다.
노래방 점수 95점이라는 높은 점수에 이광수는 “솔직히 그렇게 잘 부르진”이라며 말을 흐렸다. 그러자 유해진은 “평소 98점은 나오는지”라며 웃음 지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