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생애 첫 힙합피처링…크루셜스타와 호흡

입력 2016-10-09 10:45
크루셜스타(왼쪽)와 김준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가 크루셜스타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준수는 8일 공개된 소속사 동료 크루셜스타의 싱글 ‘또 있을까 싶어’에서 피처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생애 첫 힙합 피처링에 나선 김준수는 감성 보컬 크루셜스타의 래핑에 애절한 보이스를 더했다. 크루셜스타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싱글은 가을 감성을 제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크루셜스타는 음원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 라이브에 처음 도전해  ‘또 있을까 싶어’ 음원 발매를 기다리는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크루셜스타는 오는 11월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