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한채영, "출산 전부터 방송 복귀 준비했다"…'역시 여배우는 남달라'

입력 2016-10-08 22:11 수정 2016-10-08 22:14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배우 한채영이 빠른 복귀 비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채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출산 후 약 세 달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출산 전부터 준비했다. 독하게 만삭까지, 아기 낳기 전날까지 운동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SNS를 통해 아이 사진을 많이 올린다"며 "아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는데 얼굴이 작다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한채영은 "애교가 없는 편인데 아들한테는 애교가 있다"며 "뽀뽀하려고 졸졸 쫓아다닌다"고 말하며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사업가 최 씨와 결혼, 2013년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