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부탄가스통 폭발해 집주인 화상

입력 2016-10-08 20:23 수정 2016-10-08 22:17
8일 오후 5시35분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 한 농가주택에서 집주인이 쓰레기를 태우다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불로 집주인 김모(39·여)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부탄가스통이 쓰레기 안에 들어 있는지 모르고 아궁이에서 태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