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진종오, 전국체전 금메달

입력 2016-10-08 15:58

‘사격 황제’ 진종오가 이변 없이 전국체육대회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8.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리우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던 한승우(33·KT)가 195.3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청용(19·한화갤러리아)은 171.0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