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됐던 4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10-08 14:53

8일 오전 9시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섶섬 남서쪽 100m지점에서 실종됐던 낚시객 박모(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4분께 낚시어선 선장 한모(39)씨가 섶섬 동쪽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박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해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동원, 인근을 수색해왔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