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과거 만났던 연상 여친 올 4월에 돌아가셨다" 깜짝 발언

입력 2016-10-08 00:10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

가수 김건모가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황보의 주선 하에 3대 3 미팅을 진행하는 김건모, 김종민, 지상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마지막 여자친구가 언제냐"는 질문에 대해 "연상을 만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올 4월에 돌아가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마지막 포인트는 오늘이 기일이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발언이 농담임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 것과 달리 김건모의 모친만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한숨을 지어 아들을 향한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