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연경, 배구여제의 걸크러쉬...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식빵"

입력 2016-10-07 23:50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배구선수 김연경의 '식빵미'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출연한 가운데, 터키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혼자 토마토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고, 쇼파에 앉아 윌슨과의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핸드폰을 만지며 "윌슨, 네가 말하고 움직이는 로봇이었으면 좋겠다. 시켜먹게"라고 말하며 털털한 모습을 한껏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경은 홀로 터키 시내에 나와 우월한 큰 키를 자랑하며 화장품, 옷 쇼핑을 해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큰 키에 비해 턱없이 짧은 바지를 원망하며 '식빵'을 외쳤고, 이어 길거리 아이스크림을 먹다가도 '식빵 게이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