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치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박상희 화가는 개인전을 비롯하여 단체 및 초대 기획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이다.
박 화가는 경기도 양평의 백병산 정상 아래 스튜디오와 갤러리를 짓고, 자연 속에서 숨쉬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면서 4년째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서양화가 심명보는 “박상희 화백은 ‘고백-2015’라는 주제의 격렬한 언덕을 넘어서 ‘자연으로부터-2016’이라는 올해의 작품들은 조용한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한 한편의 서사시”라고 평했다.
곽경근 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