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김제동,웃자고 한 소리면 웃음주는 개그맨만 하시라”

입력 2016-10-07 15:27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제동씨! 웃자고 한 소리라면 그냥 웃음 주는 개그맨만 하세요"라고 했다.

 하 의원은 "되지도 않는 정치선동을 하고 다니니 국민들이 김제동씨 직업이 개그맨인지 선동꾼인지 헷갈리잖아요"라고 했다.

 하 의원은 "그리고 어쨋든 본인의 설화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났으면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어야죠"라며 "오히려 죽자고 달려든다고 매도하는 건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거나 마찬가지에요"라고 했다.

 그는 "국감 증인 나가고 싶으시면 여야에게 반대하지 말라고 공식 요청해서 허락 받으세요"라며 "그럼 나갈수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 국감장에서 실컷 하세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