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겨레사랑 2016 한국가곡 페스티벌'을 연다.
음악회에는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고성현 장유상, 테너 이원준 등이 출연한다.
소강석 목사가 직접 시를 쓰고 작곡한 곡들도 발표한다.
소 목사는 초청 인사말에서 "이번 음악회는 한국가곡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대와 공감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교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부디 오셔서 가을밤의 별과 시와 노래를 함께 만끽하실 수 있도록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