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새생명비전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강준민 목사가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두란노)를 펴냈다.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강 목사가 문제 속에 낮아지고 약해질 때 오히려 난관을 돌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설을 발견하고 기도로 응답받는 과정을 엮은 최신작이다.
강 목사는 서문에서 “난관은 얼마나 빨리 돌파하는냐 보다 어떻게 통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하나님의 관심은 난관 돌파가 아니라 우리의 성장”이라고 밝혔다.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사람인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후 아주사신학대학원과 탈봇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목회자의 글쓰기’ ‘믿음이 만든 사람’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영성의 뿌리는 묵상입니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 (이상 토기장이) 등 다수가 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