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제동의 입,제동 걸지마라...국감장서 보고싶다”

입력 2016-10-07 10:41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을 국감장에서 보고싶다"라며 "김제동, 국감 증인 채택 무산될듯"野이어 與도 반대 기류"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정 전 의원은 "새누리는 김제동 국감증인채택에 적극 나서고 김제동은 국감장에서 헌법강의를 하라"라며 "김제동의 입, 제동걸지마라!"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박원순시장이 중립성을 위반했다면..."이라는 글엔 "새누리, '경찰 물공급 중단' 박원순 집중 공격"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그럼 이제 정진석과 경찰청장이 합동으로 단식투쟁할 차례다"라고 했다.

 그는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라며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운 사람이 진짜 사람이지.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