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주영미)가 13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중계동 센터에서 ‘일자리만족 UP 프로젝트 내일을 부탁해 2016 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직업 채용관, 구인관련 무료 컨설팅관, 무료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업의 채용관에는 직·간접 채용과 관련하여 3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정부재정일자리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을 위한 나의 색깔 찾기, 취업타로카드를 비롯하여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특별히 2016년에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들로 구성된 취업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지역주민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동아리의 특별시연 프로그램으로 소망담은 개운죽 심기, 3D&코딩시연 및 체험,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등 뿐 아니라 일반 무료체험관에서는 꽃차 소믈리에, 은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교육생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기초건강검진 상담, 경품행사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것으로 보여진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13일 일자리박람회 ‘내일을 부탁해’ 개최
입력 2016-10-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