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문화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된다

입력 2016-10-07 09:20
 서복문화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한중일 제주서복문화 학술세미나’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과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이중환 서귀포시장, 장운방 중국서복협회장, 이세기 한국서복협회장, 타지마 일본서복협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주제 발표에 앞서 장운방 중국서복회장은 ‘서복문화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기조연설에 이어 한・중・일 서복문화 연구가 등이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복전시관 일원에서는 영주 서복민속제 재현 행사도 펼쳐진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