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노화 막아주는 시술... 부작용, 정품팁 등 확인해야

입력 2016-10-06 17:13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겨울보다 오히려 기온차이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가 더 힘들다고 느낀다.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 아침저녁으로 크게 차이 나는 기온 차,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에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을 제거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화장품보다는 전문적인 시술이 선택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환절기가 되면서 점점 더 시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써마지CPT를 선택하는 여성이 늘면서 부작용을 막고 충분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루트로 공급받은 정품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메디라인 클리닉의 박준우 원장은 “지방 꺼짐이 우려되거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 시술을 선택한다면 정품팁 사용과 함께 솔타메디칼의 인증서와 시술받은 팁과 리턴패드를 돌려받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확인해야 자신에게 맞는 피부관리 시술 결과를 충분히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전체 탄력과 주름이 고민일 때 시술 전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도 필요하다. 박 원장에 따르면 피부를 리프팅 시켜주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시술과 함께 시술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두 시술을 동시에 하면 화상과 지방 꺼짐의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 미국 본사에 의하면 써마지는 눈주름이나 눈꺼풀을 포함한 얼굴에 있는 모든 주름에 승인되어 있기에 이를 개선하는데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