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아트’ 작가 한성훈 화백, COAF 1위 작가 선정

입력 2016-10-06 15:40

‘메시지 아트’ 작가 한성훈(샘터교회 목사) 화백이 ㈔다문화지구촌센터가 최근 한달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COAF(Creative Orange Art Fair) 초대 미술전에서 차트 1위 작가에 선정됐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유명 인기작가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관객 호응도와 평론가 평가 등에서 한 화백을 1위로 선정했다.
한 화백은 “메시지 아트의 대중화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다른 전시회와 달리 한 달 동안 초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실하게 인지하도록 하는 대형 미술전이다.

44년간 한 폭의 그림에 복음을 담아 활동하고 있는 ‘메시지 아트’ 작가인 한 목사는 2012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초대작가에 선정돼 전 세계 120개국 5만50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영국에서 런던올림픽 기념 축하 페스티벌 초대전과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에 참여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