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교회·시온성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6-10-06 10:39

대양교회(김상석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 개교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70년 세월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개인과 교회, 단체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질 않아 하나님이 함께하는 대학임을 알릴 수 있는 고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양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고치는 교회’를 사명으로 삼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섬기고 있다.


시온성교회(이성구 목사)도 고신대 개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무척산기도원 컨소시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고신대가 이제 100주년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역사를 기도로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와 사랑을 보여주신 대양교회와 시온성교회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에 고신대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