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기독 찻집 '백현명차' 15일 바자

입력 2016-10-06 09:33 수정 2016-10-10 16:54
임다정 대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있는 크리스천 찻집 '백현푸얼명차'(백현명차·대표 임다정)가 오는 15일 '2016 결손아동 돕기 행복나눔 바자'를 연다. 

백현명차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기독 NGO '테바사랑나눔재단'이 오픈한 곳이다. 
백현명차에서 판매 중인 50여개의 차들은 고급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인 '보이차'의 경우 20년 이상 된 최상품이고 숙미(熟味, 속성발효로 인해서 잡균으로 인한 냄새가 심한 경우)가 거의 없다.  

야생 보이차 산차

백현명차 임다정 대표는 "차와 음식, 의류, 생필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 등 소외 계층을 돕는 사역을 하기 원한다"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1-8016-161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