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표부 고위 간부가 최근 탈북한 것으로 5일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동시에 체제에 등을 돌리는 엘리트가 속출하면서 체제 불안정 역시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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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강력한 10월 태풍이 남부를 휩쓸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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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케인 상원의원이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도달한다는 정보가 있다면 선제타격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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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에 이어 화물연대가 10일 전면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최악의 물류대란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물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군 위탁 컨테이너 차량과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휴 차량을 투입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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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쌀 풍년 대책이 나왔습니다. 매년 단기 수급안정 방안과 중장기 대책이 발표되지만 반짝 효과뿐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내년으로 또 다시 미뤄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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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