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산 지역이 잇단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24㎞ 해역에서 5일 오후 9시16분께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을 포함해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4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광주기상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속에서 약한 강도의 지진이 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이번엔 여수 거문도 해역서 규모 2.4 지진
입력 2016-10-05 22:23 수정 2016-10-05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