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친구들 15~16일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

입력 2016-10-05 20:55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명예회장 이희호, 회장 김성재)이 주최하는 ‘사랑 나누기 바자 한마당’이 15∼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19번째 바자다. 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사용된다.

바자에는 의류, 식품, 생활용품, 지방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 특색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15일 오후 1시에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기증품 경매가, 16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의 한 끼 식사비인 4000원으로 구입하면 당첨기회가 생기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있다(02-734-4945).

이지현 선임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