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태풍이 휩쓸고 간 도처에서 인명 구조 작전

입력 2016-10-05 16:42 수정 2016-10-05 16:43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엑스포 신항부두에서 여객선이 좌초되어 승선원이 추락, 여수해경 122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국민안전처 제공>

울산에서도 구조중이던 119 구급대원이 실종되는 등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사진은 침수된 울산 중구 우정동 태화시장 인근. <사진=울산 중부경찰서 제공>

울산 태화강둔치가 범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한 남성이 태화교에 고립되었다가 119구조대의해 구조되고 있다.

5일 오전 8시55분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신항 내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태풍으로 인해 피항한 1320t급 여객선의 선원 2명이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은 해경 구조대원(오른쪽)이 바다에 빠진 선원(왼쪽)을 구조하러 가는 모습. <사진= 독자 제공>

【편집=정재호, 전국종합=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