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노홍철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10-05 15:43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5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방송인 노홍철을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아동 대표가 참석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쓴 위촉서를 노홍철에게 전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아동 대표에게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노홍철은 진정성 있는 공모전 홍보 활동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생님이 행복해야 어린이가 행복하다’는 취지로 선생님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 및 즐거운 학교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홍보대사 노홍철은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포스터 및 홍보영상 촬영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특히 학창시절 선생님의 격려로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추억을 공유하며 모든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선생님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홍보대사를 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만의 긍정 에너지를 더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