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강풍'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 전면 통제

입력 2016-10-05 10:47 수정 2016-10-05 10:53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5일 경남도내 일부 교량이 전면 또는 일부 통제되고 있다.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강풍이 20m/s를 초과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마창대교 통행이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또 오전 7시30분부터 거가대교(부산 강서구∼경남 거제 장목면) 통행도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천시 대방동 만구수산 앞 300m은 침수로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