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복구 경주,비바람 심하지 않아 태풍 피해 아직 없어

입력 2016-10-05 09:54
지진 피해 복구가 한 창인 경주는 현재까지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 주민들은 강풍과 침수에 대비해 파손된 한옥 기와지붕 천막을 단단히 묶고 모래주머니로 보강했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태풍으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는 현재까지 비바람이 심하지 않아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영상회의를 하고 재난대응상황을 다시 점검했다. 경주=김재산 기자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